현실도피 그만
이럴 상황이 아닌데 들어왔습니다. ㅇ<-< 음 뭐... 잠깐만.
근데 오랜만에 들어와도 방문수는 올라있네요.
와주시는 분들 감사해영 ㅠㅠ

오늘은 뭐때매 시디를 좀 뒤지다가
옛날 글들을 찾았어요.
찾은 건 좋은데
그 중 일부 파일에 걸어둔 암호가 절대 기억이 안 나네요.
프로그램은 또 하필 아래아한글... 이거 누가 풀어ㅠㅠㅠㅠㅠㅠ
제발 암호 좀 알려주셈. 과거의 나..ㅠㅠㅠㅠㅠ

하나는 비번이 주인공 두명 풀네임이었던 것까지는 기억났는데
걔네 성이 기억 안 나... ㅇ<-< 아놔... 젭라...
손으로 쓴 것 중에 풀네임이 남아있을까... 제발 남아있어라 ㅇ<-<

암호 안 걸려있던 것들은 간만에 보니 전혀 처음 보는 (설정조차 기억에 안 남아있는)
소설들이 저를 반겨주어서 ㅠㅠ 나름 신선했스빈다.
진짜 내가 쓴건지 아직도 의심하고 있음.

평균율 클라비어곡집을 처음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면서 원고하고 있어요.
참 좋네요. ㅠㅠㅠㅠㅠㅠ
피아노 연주회는 졸리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음 왠지 안 졸려. (감상이 겨우..!!)
다른 사람의 연주도 들어보고 싶고 좀 귀에 익으면 내가 쳐보고 싶기도 해요.
대전 내려오면 피아노 쳐야겠다고도 생각했었는데 아직 실행은 못했어요.
원고 끝나면. 끝나면...
by 루프 | 2008/11/19 00:39 | Ecliptic | 트랙백 | 덧글(1)
하얀털 복슬복슬
오늘 또리 목욕시켰다!
なんてかわいい犬だろう!!!惚れ直しちゃうわ
뭐 이렇게 생겼지 이녀석은... 어휴 참...
곧 엄마랑 헬스간다! 우오오! 머리는 떡져있고... 허허허
by 루프 | 2008/11/10 20:05 | Ecliptic | 트랙백 | 덧글(10)
우와 버려져 있네요
버려져 있다... 완벽하게 버려져 있다.
뭔가 이렇게까지 방치된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죽어있네요.
컴 쓰기가 쉽지 않았거등요.
이제 대전에 왔으니 다시 블로깅 라이프를...
이라고 하고 싶지만 마감이ㅠㅠㅠㅠㅠㅠㅠㅠ
이번엔 진짜로 일등으로 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말만 하지 말고... 좀... 후어.
아니 그 이전에 이미 내신 분 있을지도 몰라...

사실 내려오기 전에 서울에서 하고 싶은 일이 뭐가 있지!
하고 생각해보니 아직도 서대문형무소를 안 가봤더라그요.
언제적부터 가야겠다고 일기에 썼었는데.
그래서 지난 목요일이나 금요일 혼자서나 아니면 쑤우씨 불러서 가볼까~ 했는데
역시 안됐다ㅠㅠㅠㅠㅠㅠㅠ 서대문 형무소고 뭐고 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정말 뭐... 면목없습니다.

일기 쓰게되면 이거 이거 이거 써야지~ 하고 생각한 것들이 있었는데
어째 머릿속에서 싹싹 지워버린 것처럼 아-무것도 생각나지 않네요.
뭐.. 뭐였지.
일단 하나 생각난 것부터.

자취방 뺀 뒤로 여태까지, 음 벌써 한 달이 넘었나.
계-속 설사였어요. 어 이런 얘기라 미안...
하여간 언제까지 계속 될 셈인가?!?! 싶을 정도로 언제나 설사.. 였는데.
대전 와서 어떨지 모르겠네요. 엄마밥 먹는데도 그럴거냐!
근데 참 이 엄마밥이 너무 맛있는거야... 밥만 먹어도 맛있는거야. 으헝..
내일부턴 엄마와 같이 헬스 다니기로 했어요.
헬스를 해 보는 건 처음이라 긴장... 엄마도 저녁마다 에어로빅 하시다가
헬스로 바꾼 건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어요.
그런데 꽤 운동이 되는 모양이라, 앞으로 대전에 있는 동안
엄마와 저녁때 꼬박꼬박 같이 다니려고 해요.

음 그리고 또 무슨 얘길 하려고 했지.
동생 얘긴가. 뭐 할 게 있나.
이건가?

아마 항상 그런 것 같지만 밤이 되면 더 잘 느껴지는 게,
저 멀리서 기차가 지나가고 있는 듯한 소리가 계속 들리는 거예요.
웅--- 하고 낮게 울리는 듯한 소리.
기찻길이 집에서 보이는 범위 내에 (그러나 좀 먼) 있었을 땐
정말 기차 지나가는 소리를 들었던 건지도 몰라.
그런데 언젠가부터 항상 들리고 있어서...
이건 기억이 있는 어릴때부터 그런 거니까, 아마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 이후..?
그러고보면 꽤 어릴때부터 그런거고 별 문제 있는 건 아닐거라고 생각하지만
가끔 잠이 안 오는 밤에 그 소리가 너무 걸리적거릴 때가 있어요.
다들 그럴까?
그런거라면 다들 어느 정도일지 궁금해요.
저런 소리가 들리는 거랑은 별개로, 아주 가끔씩 한 쪽 귀에서
갑자기 다른 소리가 안 들리고 삐------ 하는 소리가 들릴 때가 있었어.
헉 이렇게 쓰고 보니 엄청 위험해보여... 아니 그런건 아니그...
한 1, 2초간 나고 말아요. 아주 가끔.
별로 이어폰을 항상 쓰는 것도 아니고, 어쩌다 오래 쓰면 귀 아프니까
금방 빼고 해서 아마 그런 걸로는 괜찮을 것 같고.
마음 걸리는 게 있다면 코를 너무 세게 푸는 걸까.
조심해야지 하면서도 어릴때부터 습관이 든 거라 잘 안 고쳐져요.
신체 기관을 좀 더 소중히 씁시다.. 덜덜.

이 외에 쓰려던 게 있었던 것도 같고 없었던 것도 같고.
뭐 오랜만에 복귀한 날이니까 이쯤에서 자중하고 그만 쓸게요.
이제 좀 더 자주 올려야지. 뭐든...
...응... 원고 끝나면.
by 루프 | 2008/11/10 02:04 | Ecliptic | 트랙백 | 덧글(15)
어젯밤 일기
어젯밤에 일기가 쓰고싶어졌는데
컴을 쓸 상황이 안 되어서 못 썼어요.
핸드폰에 저장해둔 걸 되도록 그때 기분으로 옮겨보기로.

요즘은 여행하고 있는 기분이에요.
친구들을 볼 수 있는 서울을 떠나려니 아쉽지만
얼른 안정된 내 장소에 있고 싶은 기분이에요.
언제부턴가 계속 이런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
뭔가 붕 떠 있는 상태라 먹고 자고 친구 만나는 건 해도
알아봐야 할 것이나 해야할 것들을 제대로 하지 못해요.
정착하고 싶다. 안착하고 싶다.
그래서 빨리 대전에 가고 싶어요.
그러면 그때야말로 정말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.

어제는 몸도 안 좋고 밤에 씻으며 꽤 우울해졌는데
낮에 들은 베토벤 교향곡 9번을 생각하자 살아있는 것에 대한 기쁨이 떠올랐어요.
내가 우울해하고 있는 건 정말이지 사치덩어리야.
그걸 안다고 우울할 때 우울한 걸 어쩔 수는 없지만.

조만간 교향곡 9번도 한 장 사야겠어요.
아마 아버지가 갖고 계시겠지만, 집에 없는 음반으로.
by 루프 | 2008/10/31 13:29 | Ecliptic | 트랙백 | 덧글(2)
회사 끝!

출근 마지막날이었습니다.
시원섭섭하네요.
마지막이 되니 더 잘해주는 것 같은 실전...
그러게 있을 때 잘 하지.
송별회&환영회라고 저녁먹었는데
여태까지 실전과 같이 먹은 저녁 중 가장 즐겁지 않았나.
뭐 후임 언니가 있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지만.
퇴직금 잘 받고 이달치 월급도 알아서 챙겨 주더라구요.
오오 좋다...
마지막 날에 미라클 워터라는 유치찬란한 이름의 물도 받았어.
미용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물이래요. 흐응-
상품화 예정이라 거의 임상실험용이긴 하지만 어쨌든 받으니 좋다.
이제 구체적으로 언제 뭘 할지 하나하나 정해야해요.
미루지 말자.

아 근데 밑에 렛츠리뷰 ㅇ<-< 처음에 트랙백이 안 된 걸 몰라서
뒤늦게 트랙백 했다가 구차해서 또 지웠다가... 으휴. 찜찜하다.
마감 4분 남기고 올린 것도 ㅉㅉㅉ ㅇ<-<

by 루프 | 2008/10/25 00:57 | Ecliptic | 트랙백 | 덧글(12)


<<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>>